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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서 '멸종위기' 참매 포착…산책로 만들 팔현습지에 있었다
확대한 참매 사진. [사진 박세형 생태사진작가]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대구 금호강 팔현습지에서 발견된 참매. [사진 박세형 생태사진작가]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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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"척 보니 깃꼴겹잎에 전연이네" 분류법 알면 나뭇잎 박사
등·하굣길이나 공원, 도시의 야산, 학교의 정원 등에는 보통 나무가 있죠. 가지에 달린 것이든 바닥에 떨어진 것이든 흔하게 나뭇잎과 만날 수 있는 환경입니다. 나뭇잎은 각 나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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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'미안해, 편히 쉬렴' 1500마리 개들을 위한 위령제 열려...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4.08 오후 3:12 '미안해, 편히 쉬렴' 1500마리 개들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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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구약·신약 150만자 새긴 83m '성경의 벽' 공개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4.09 오후 5:30 구약·신약 150만자 새긴 83m '성경의 벽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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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은의 북한탐험]17.대동강頌
고향이 무엇이기에…. 무용가 김백봉 여사는 그녀의 고향 평양을 못잊는 날이면 서울을 훌쩍 떠나 경상남도 진주에 다녀오곤 했다. 진주 남강을 바라보면 대동강의 축도를 대한 느낌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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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하신 ‘천연기념물’ 나무 다 모였네
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수많은 사연을 간직한 천연기념물의 후손을 한 곳에 모은 ‘후계목 동산’을 조성해 공개했다. 천연기념물을 한 곳에 모은 것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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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“2005년 파주·운정 수사 경험…LH 의혹 시간 끌면 안 돼”
지난 4일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. [뉴스1]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직원들의 내부 정보 이용 땅 투기 의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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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기 신도시 투기 핵심…LH ‘강사장’ 등 2명 구속
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서 토지 보상업무를 담당하며 광명·시흥 3기 신도시 토지를 사들인 일명 ‘강사장’ 등 LH 직원 2명이 구속됐다. 지난 3월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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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월 가볼만한 곳]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?
|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'7말8초.'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.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.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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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사이유 궁전 공원, 아프리카 정원 산책하고 습지서 희귀생물 구경을
전남 순천시 도심을 지나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의 하류 양편 111만2000㎡에 ‘지구촌 정원’이 내려앉았다. 박람회장은 크게 각종 정원이 모여 있는 주 박람회장(56만4000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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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매 불가’ 소량만 제작됐다는 청와대 달력 보니
해외 홍보용으로 제작된 2018년도 청와대 달력. [사진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] 청와대가 해외 홍보용으로 소량만 제작한 특별한 달력을 공개했다. 7일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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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사도세자의 마지막 모습, 그 나무는 알고 있지요
우리는 나무와 함께 살아갑니다. 나무가 공급하는 산소를 마시며 나무로 만든 물건들을 사용하고,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죠. 그런데 우리는 지나가다 마주친, 꽃이 만개한 나무의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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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기 신도시에 왕버들 심고 땅투기…LH '강사장' 검찰 송치
경기 광명·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 관련 대외비 문서를 입수해 부동산 투기에 가담한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직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.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서 토지 보상업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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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왕버들
김현예 내셔널팀 기자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마을 어른들은 한자리에 모여 짚을 꼬았다. 알곡을 털고 남은 볏짚을 꼬아 굵은 동아줄을 만들면 그때부터 잔치가 시작됐다. 떡 찌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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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왕버들 예상 못했다, 전문가도 놀란 LH '프로의 냄새'
"관행을 굉장히 잘 이해하는 사람의 보상을 노린 땅 투기라고 생각합니다." 15년 차 감정평가사 A씨는 최근 LH(한국토지주택공사) 직원들의 경기 광명·시흥 신도시 내 땅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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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전해철 장관 전직 보좌관 영장 신청
3기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 강모씨가 지난 3월 19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.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직원들의 땅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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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지사 한 서린 대전형무소, ‘다크 투어리즘’ 상품 탈바꿈
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옛 대전형무소 망루.대전시는망루 앞에 안창호·여운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동상을 세우고 우물 주변을 정비해 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. [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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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도권 그린벨트 우선해제 집단지역]
▶ 서울 ◇강남구 못골마을 방죽1마을 은곡마을 ◇강동구 강일동 ◇강서구 개화동 상사마을 ◇구로구 천왕마을 매화빌라 ◇노원구 104마을 노원마을 희망촌 ◇도봉구 무수골 새동네 ◇마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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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수의 봄, 빛을 쏘다
용인 동백지구가 입주 후 첫봄을 맞았다. 전체 분양계획 1만7000가구 중 현재 완공된 아파트 60%정도에 입주가 끝났다. 동백지구의 핵심지는 지구 내 한가운데에 있는 호수공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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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청계천,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
이까짓 여울목 쯤이야.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.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. "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. 딴은,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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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단벌레 날개에 금동 투각판
지난해 발굴된 경주 제98호 고분(북분) 출토의 마구류 덩어리 속에서 장식으로 사용한 비단벌레(옥충) 날개의 실물을 가려냄으로써 그것을 마구의 장식으로 붙이는 수법이 규명됐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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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로·깨달음 … 이젠 그런 시 싫어요”
등단 20년, 시인 나희덕씨는 “자아의 껍질 안에 스스로를 가둬뒀던 지금까지에서 벗어나 세상과 타인의 삶 속으로 스며들고 싶다”고 말했다. 새 시집에 그런 노력의 결과물들이 담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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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용철 칼럼] 우포늪에서 생태춤을
검은 안개가 내려앉은 침묵의 바다다. 소름이 돋는다. “기룩~ 기룩~” 멀리서 들려오는 기러기 소리가 어둠을 깨운다. 나목(裸木)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. 어느새 뿌옇게 깔린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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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남정네들 휘어잡던 노처녀 떡장수, 노비 출신 명강사 … 조선의‘길거리 고수’들
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안대회 지음, 한겨레출판 340쪽, 1만4000원 역사의 갈피를 더듬어 낸 책이다. 역사책에야 왕이며 장군, 이름난 학자들이 등장하지만 세상사라는 게 어디